スピッツ - 夜を駆ける(live)

Live Video 2007. 8. 12. 17:10



研(と)がない強(つよ)がり 嘘(うそ)で塗(ぬ)りかためた部屋(へや)
날이 무딘 강한 체 하기 거짓말로 발라 다진 이 방
抜(ぬ)け出(だ)して見上(みあ)げた夜空(よぞら)
몰래 빠져나가 올려다본 하늘
よじれた金網(かなあみ)を いつものように飛(と)び越(こ)えて
비틀어진 철망을 여느 때처럼 뛰어넘어
硬(かた)い鋪道(ほどう)を駆(か)けていく
딱딱한 포장길을 내달려가네

似(に)てない僕(ぼく)らは 細(ほそ)い糸(いと)で繋(つな)がっている
닮지 않은 우리는 가는 실로 이어져 있네
よくある赤(あか)いやつじゃなく
흔히 있는 빨간 녀석이 아니라
落(お)ち合(あ)った場所(ばしょ)は 大(おお)きな木(き)も騒(ざわ)めき やんで
합류했던 장소는 커다란 나무도 웅성거리다 그치고
二人(ふたり)の呼吸(こきゅう)の音(おと)だけが浸(し)みていく
둘의 호흡소리만이 스며들어 가네

君(きみ)と遊(あそ)ぶ 誰(だれ)もいない市街地(しがいち)
너와 노니네 아무도 없는 시가지(市街地)
目(め)と目(め)が合(あ)うたび笑(わら)う
눈과 눈이 마주칠 때 웃네
夜(よる)を駆(か)けていく 今(いま)は撃(う)たないで
밤을 내달려가네 지금은 쏘지 말아줘
遠(とお)くの灯(あか)りの方(ほう)へ 駆(か)けていく
먼 곳의 등불 쪽으로 내달려가네


壁(かべ)の落書(らくが)き いつしか止(と)まった時計(とけい)が
벽의 낙서 어느샌가 멈춘 시계가
永遠(えいえん)の自由(じゆう)を与(あた)える
영원한 자유를 부여하네
転(ころ)がった背中(せなか) 冷(つめ)たいコンクリートの感(かん)じ
굴렀던 등짝 차가운 콘크리트(Concrete)의 느낌
甘(あま)くて苦(にが)いベロの先(さき) もう一度(いちど)
달콤하고 쓴 혀끝 한 번 더

でたらめに描(えが)いた バラ色(いろ)の想像図(そうぞうず)
아무렇게나 그린 장밋빛 상상화
西(にし)に稲妻(いなずま) 光(ひか)る
서쪽으로 번개 빛나네
夜(よる)を駆(か)けていく 今(いま)は撃(う)たないで
밤을 내달려가네 지금은 쏘지 말아줘
滅(ほろ)びの定(さだ)め破(やぶ)って 駆(か)けていく
멸망의 운명 깨뜨리고 내달려가네

君(きみ)と遊(あそ)ぶ 誰(だれ)もいない市街地(しがいち)
너와 노니네 아무도 없는 시가지(市街地)
目(め)と目(め)が合(あ)うたび笑(わら)う
눈과 눈이 마주칠 때 웃네
夜(よる)を駆(か)けていく 今(いま)は撃(う)たないで
밤을 내달려가네 지금은 쏘지 말아줘
遠(とお)くの灯(あか)りの方(ほう)へ 駆(か)けていく
먼 곳의 등불 쪽으로 내달려가네
-해석 이병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