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희망을 주는 노래..

턴테이블 2007. 7. 6. 00:21

2000년 12월 뜻하지 않았던 회사 정리해고 당했다.
그리고 취업 하려고 이곳 저곳 면접 보러 다녔다.
한 회사에서 면접 보러 갔는데, 근무지가 독일 베를린 였다.
면접 보고 이 노래 들으면서, 베를린 가면 어떻게 생활 할 지 상상을 했다.
상상을 열심히 하고, 꼭 합격 되기를 바랬지만, 아쉽게 떨어졌다.
요즘 다시 취업을 알아보면서, 이 노래를 다시 찾아서 듣게된다.
떨어졌지만, 다른 곳에 들어갔으니까. 그럼 뭐 됐지!!!